[투데이안]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전주 안골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통해 공식적인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당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양정무 후보는 “전주시민들이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 드리겠다”면서 “전주시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저에게 큰 힘이 된다.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현 국회의원의 형식적인 계획과 진전없는 발전에 대해 더 이상 낙담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면서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하는 것은 단순한 직업이나 명예를 위한 선택이 아닌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전주시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비록 소속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더라도 공약 연합의 정신을 갖고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우선 적으로 받아들이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존의 전북권 정치인들이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을 넘어, 전주 발전을 이끄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헌신하겠다”며 강한 실천 의지를 약속했다.

양정무 후보는 “전주시가 발전해야만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중대한 사업들이 실현 가능한 계획 없이 방치되고 있는 것을 보며 변화를 위해 나설 필요가 있다” 며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는 전주시의 미래와 현 정부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중요한 선거인 만큼 어느 후보가 진정으로 전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지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인기그룹 GOD 보컬 김태우와 가수 더원이 안골사거리와 풍남문광장, 평화사거리 등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양정무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