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정책 확산을 위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 1차 운영

[투데이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29일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란?’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교육연수원에서 3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는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공개강좌의 첫 번째 시간이다.

강사로 나선 하화주(신구중학교) 교장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교육의 기본 개념과 교육목표, 추구하는 학생상에 대해 설명하고, 이 교육과정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되는 이유를 강조했다.

또한 21세기 국제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 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행정실장은 “학교 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IB 프로그램의 의미와 의의, 미래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연수원의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는 ▲4월 30일 ‘챗GPT 이후의 인류’ ▲5월 10일 ‘정책보고서 잘 쓰는 법’▲5월 30일 ‘살면서 공부가 필요한 이유’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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