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 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중
-최대 15인 선발해 교육, 수료 시 우선 선발 혜택

[투데이안]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오는 12월 1일까지, 영화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2022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 지원 사업으로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지역 내 영화 상영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양성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 프로그램은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양성 과정으로, 두 역할 모두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필수적인 인력이다.

특히 영화제 개막 전 상영작과 상영 시설을 확인해 상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영사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관객에게 최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은 신청자의 신청 동기 및 지원 동기를 꼼꼼히 확인해 지원자 중 최대 15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수강생은 12월 13일부터 전주영화제작소 3층 교육실에서 약 3주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은 향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의 선발 과정에서 서류전형 우선 선발 혜택을 받게 되고, 면접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신청 링크(https://forms.gle/j8XKyKVmysfyL5Lm8)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